번   호 16 번 글 조회수 2493
작성자 홍어사랑 작성일 2003/03/03, 10:40:05
제   목 흑산홍어 만선


(전남) 신안군 특산물인 흑산홍어가
올해 좋은 어황을 보이고 있습니다.

흑산도 근해 홍어잡이를 목포문화방송 최진수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◀END▶

◀VCR▶
검푸른 바다위로 넘실대는 파도를 타고
10여톤 작은 홍어배가 낚시줄을 걷어 올립니다.

올 겨울에는 배 한척이
한번 출항해 많게는 백여마리를 잡았습니다.

몇년 전만해도 어황이 좋지 않아
겨우 배 한척만이 흑산홍어잡이의 명맥을 이어왔습니다.

하지만 3,4년전부터 홍어잡이가
활기를 찾기 시작해 지난 해 9월부터
10여척이 평균 1억원 이상씩 어획고를
올렸습니다.

◀INT▶
/3년 전부터 홍어가 잡히기 시작해
작년, 올해 더 많이 잡힌다./

홍어값은 8킬로그램 상품이 예전에
80만원을 넘었지만 설 이후 다소
오름세를 타는 요즘도 58만원선에 위판됩니다.

어민들은 흑산홍어가 칠레산 등 수입홍어보다는 몇배가 비싸지만
찰지고 독특한 맛때문에 판로를 걱정하지 않습니다.

◀INT▶
/기관지에도 좋고 색깔이 붉고 맛이 찰지다./

중국어선을 규제하는 한중 어업협정 등으로
어황이 살아난 흑산홍어잡이는
단순한 생계 수단이 아니라
흑산도 어민들의 오랜 삶의 역삽니다.

MBC뉴스 최진숩니다.


[출처, 목포문화방송 2003-03-02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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